3월, 2022의 게시물 표시

독채 풀빌라 까망 업그레이드 DI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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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오늘은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독채 풀빌라 까망 테라스 지붕을 교체하려고 합니다. ​ 기존에는 타프로 지붕을 만들어 여름철 더운 감이 있었죠. ​ 그래서 타프를 걷어내고 샌드위치 판넬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😊 원래는 이렇게 작업해두었는데 비가 들이치는 것도 문제이고 단열도 문제였습니다. 주문 제작한 자재를 가져왔습니다. ​ 라보를 끌고 갔으면 큰일 날 뻔했네요. 많이 무거울 줄 알고 긴장했는데 그렇게 무겁진 않아서 세팅이 수월했습니다. ​ 까망 뒤쪽에서 지붕으로 올려서 작업했습니다. 제가 올려드린다니까 사장님께서 올리신다고 하시네요.. ^^ ​ 올리다가 내리쳐서 판넬 하나 찌그러진 건 안 비밀 😊 ​ 저렇게 한 칸씩 올리고 양옆에서 사다리 타서 작업했네요. ​ 전문가가 하는 거 옆에서 볼 때는 분명 쉬워 보였는데 많이 애먹었네요. ​ 결국 다 결합하고 잘못된 걸 알았죠 😭 70% 작업한 상태입니다. 완성본도 보여드릴게요. 이제 여름에 뜨거운 햇빛도 잘 버틸 수 있겠죠 ? ​ 이제 지붕은 그만 올라타고 싶어요. ​ 다음 이야기는 펜션에 농작물을 심는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😊

아이힐 새 식구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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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​ 소개가 늦긴 했지만 아이힐에 새 식구가 생겼습니다. ​ 이 아이들과의 첫 만남은 영화 같았습니다. ​ 단지에서 풀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수로에서 하얀 게 막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본거죠. ​ 가까이 가보니 새끼 강아지 2마리가 있었습니다. ​ 펜션 이용중이신 손님들 중에 구면인 분도 계셨죠. ​ 그 때 구해주는 영상도 찍었는데 핸드폰이 고장나서 다 날아갔네요 😭 이 아이들 입니다. ​ 마을에서 키우시는 강아지인 거 같아서 그 날 마을에 데려다 주었는데 1시간도 안되서 ​ 다시 펜션으로 돌아오더라고요. ​ 금방 갈 줄 알았으나 구해줬다는 거에 고마운 것을 아는 것인지 안가더라고요. ​ 어쩔 수 없이 저희가 키우기로 했습니다. ​ 사람 손도 잘 타고 애교도 많아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십니다. 산책할 때면 정신은 없지만, ​ 목줄 없이도 먼저 가지 않고 같이 가는 거보면 예뻐 죽겠습니다. 펜이랑도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 다행입니다. ​ 겁이 없는건지,,, 자기보다 몇 배는 큰 펜에게 올라타고 장난 없습니다. ​ 펜이 착해서 잘 받아주죠. 다음 이야기도 새로운 식구 이야기 일 거 같습니다. ​ 기르는 고양이 2마리가 임신을 한 거 같습니다... ​ 다음에 소개드리겠습니다. ​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