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힐 펜션 이야기

온수가 잘 작동하는 수영장에, 미뤄왔던 마지막 공사를 합니다.  보일러실 과 구분하는 칸막이를 만들고, 수영장에 나무계단을 놓으면! 끝!! 먼저 막을 공간에 나무를 대어 봅니다.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공구통 정말 유용하게 사용중입니다. 어느작업 할때나 가지고 다녀요 나는 총을 쏠테니 홍대리는 나무를 썰거라 다 설치했어요! 만들고 칠해서 말려두었던 계단 설치 후 왔다갔다 해보니 튼튼하고 안전하네요 ㅎㅎ 봄이 시작되었어요! 꽃 구경하고 가세요~

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, 실패에 실패를 격어 깨달은 건, 전문가 쓰는게 돈이 적게드네요... ㅜㅜ 인부와 레미콘으로 구조물 만들고, 타일공 아저씨들이 타일 붙여주시고 보일러 기사 아저씨가 보일러 연결해 주셨습니다. 다 제가 한 번씩 건드려 봤다가 하자 나서 다시 한 것들이지요. 아! 계단과 벽면은 제가 만들었습니다. ㅎㅎ 온도를 쭉 높여, 저부터 들어가 봤습니다. 실제 이용 시에 불편한 것들이나 생각지 못한 문제가 있을까 해서 테스트 겸 들어갔습니다. 좋아요. 좋습니다. 인기 많을 것 같아요 ㅎㅎ 객실과 바로 연결된 수영장! 한겨울에도 꽉꽉 찰 것 같아요. 아이힐 펜션  독채 은하수 객실을 찾아주세요 ^^ www.ihill.c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