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힐 새 식구🐶
안녕하세요.
소개가 늦긴 했지만 아이힐에 새 식구가 생겼습니다.
이 아이들과의 첫 만남은 영화 같았습니다.
단지에서 풀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수로에서 하얀 게 막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본거죠.
가까이 가보니 새끼 강아지 2마리가 있었습니다.
펜션 이용중이신 손님들 중에 구면인 분도 계셨죠.
그 때 구해주는 영상도 찍었는데 핸드폰이 고장나서 다 날아갔네요 😭
이 아이들 입니다.
마을에서 키우시는 강아지인 거 같아서 그 날 마을에 데려다 주었는데 1시간도 안되서
다시 펜션으로 돌아오더라고요.
금방 갈 줄 알았으나 구해줬다는 거에 고마운 것을 아는 것인지 안가더라고요.
어쩔 수 없이 저희가 키우기로 했습니다.
사람 손도 잘 타고 애교도 많아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십니다.
산책할 때면 정신은 없지만,
목줄 없이도 먼저 가지 않고 같이 가는 거보면 예뻐 죽겠습니다.
펜이랑도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 다행입니다.
겁이 없는건지,,, 자기보다 몇 배는 큰 펜에게 올라타고 장난 없습니다.
펜이 착해서 잘 받아주죠.
다음 이야기도 새로운 식구 이야기 일 거 같습니다.
기르는 고양이 2마리가 임신을 한 거 같습니다...
다음에 소개드리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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